중국 모래폭풍, 오늘(27일) 오후 한반도 영향 미쳐
중국 모래폭풍이 오늘(27일) 오후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됐다. 중국 베이징에서 심각한 스모그가 발생한 가운데, 서북부 내륙에서는 높이가 100m나 되는 모래폭풍 황사가 몰아쳤다. 특히 모래폭풍이 발원한 신장지역에서는 강한 모래 바람에 자동차의 유리가 파손되기도 했다. 중국환경관측센터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6일 오후 1시 베이징의 공기질지수(AQI)는 317로 최악인 6급(엄중)의 오염 수준을 보였다. 베이징은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